제 목 다국적기업 도전
글쓴이 대한전광 등록일 2004-05-03 11:59:46
전광판 하나로 다국적기업 도전

신제품 '울트라인' 해외 각지서 큰 관심

규격화 생산 통한 중소형시장 선점 공략

'소니, 미츠비시, 마쓰시타(이상 일본), 바코(벨기에) 등 세계 톱클래스와 어깨 를 나란히!'

대한전광(대표 김재을 www.daehanultravision.com)은 LED전광판 제조기술에서 세계 유수기업들과 어깨를 견줄 만큼 기술력과 지명도를 갖춘 업계 선도기업이다. 지난 81년 창립 이후 줄곧 전광판 관련 기술개발과 생산에만 주력, 마침내 전광판 분야의 대표기업으로 발돋움한 것. 전광판 하나로 2002년 2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으며 올해 목표는 300억원대다.

대한전광의 가장 큰 경쟁력은 전광판에 사용되는 LED소자의 소팅(sorting) 기술이다. 이는 자체 개발한 소팅기계로 동일 랭크의 LED소자를 밝기에 따라 다시 세분화해 이색현상(블록현상)을 최소화하는 기술로 국내에서 소팅기계를 개발한 곳은 대한전광뿐이다.

김재을 사장은 "LED소자는 같은 랭크라 해도 밝기가 20% 이상까지 차이날 수 있다"며 "자체개발한 소팅기계를 통해 밝기에 따라 동일랭크를 다시 4~6 그레이드로 나눠 블록현상을 최소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한전광의 브랜드인 '울트라비전'은 해외에서 지명도가 더 높다. 여기에는 뛰어난 기술력을 발판으로 지난 7년 동안 ISA(국제사인박람회), NAB(미국 방송장비전시회)에 지속적으로 부스를 마련, 홍보에 심혈을 기울여온 게 한몫을 했다.

울트라비전은 이미 미국, 일본, 인도, 중국, 태국, 사우디아라비아, 브라질, 인도네시아 등 세계 10여개국에 수출됐다. 우크라이나와 카자흐스탄에 유일하게 세워진 풀컬러 LED전광판 역시 울트라비전이다. 지난주에는 몽골 회사와 납품계약을 맺었다.

대한전광이 지난달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ISA와 NAB에 야심차게 내놓은 제품은 실내용 풀컬러(Full-Color) 전광판인 '울트라인'. 지난 2월 말 개발완료한 이 제품을 통해 해외시장 확장에 재시동을 거는 게 올해의 전략이다.

대한전광은 최근 2년간 한일월드컵과 부산아시안게임 등 국내 대형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내수시장에 몰두, 부산·대구·대전·울산 월드컵경기장의 풀컬러 LED 전광판과 부산아시안게임 스코어보드 전광판을 설치하는 성과를 올렸다. 하지만 이로 인해 해외시장의 흐름을 잠시 놓쳐야 했다.

김 사장은 '최근 2년동안 국내에서 열린 대형 이벤트 (월드컵과 아시안게임)에 주력하면서 해외시장의 흐름을 놓쳤다고 판단, 이를 만회하기 위해서라도 올해는 해외시장에 각별한 신경을 쓸 것'이라고 밝혔다.

'울트라인'은 기존 실내 전광판의 한계인 옐로그린 타입의 색감과 저휘도 문제를 말끔히 해결, 퓨어그린(Pure Green) 계통의 섬세하고 고운 색감과 1,200 ~ 2,000 니트(nit)의 고휘도를 실현했다. 또 이동성이 편리하고 유닛 단위로 쉽게 조립할 수 있어 해외전시회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유회영 영업부장은 "주로 미국, 중남미, 유럽 쪽에서 많은 관심을 보였다"며 "바이어들은 섬세한 화질과 설치 용이성, 이동성에 큰 점수를 줬다"고 설명했다. 김 사장은 "미국에는 작은 실내경기장이 많아 대형은 물론 중소형 실내용 전광판의 잠재력이 크다"며 "슬림화돼 천장에도 쉽게 설치할 수 있게 되면 시장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대한전광은 중소형의 실내용 시장이 승부처가 될 것으로 보고 가격경쟁력에서 PDP나 LCD에 열세인 점을 보완할 수 있는 전략을 준비중이다. 유 부장은 "100인치 이상일 경우는 LED전광판이 PDP나 LCD에 대해 경쟁력이 있다"며 "고급의 풀컬러 실내용 전광판이 출시된 만큼 시장 선점을 위한 마케팅 전략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한전광은 이제 브랜드 인지도와 기술력이 충분히 갖춰줬다고 판단, 세계를 무대로 대리점체체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미 일본, 홍콩, 네덜란드에는 지사를 설립했다.

김 사장은 "LED전광판이 기존의 시장영역을 뛰어넘기 위해서는 주문생산이 아닌 규격화 생산이 가능해져야 한다"며 "전광판 시장의 규모를 키워 전광판 하나로 다국적기업을 만드는 신화를 이루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SP TODAY 발췌 기사 (www.sptoday.com) 이민영 기자 mylee@sptoday.com
last modified : 2004-05-03 12: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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